가야산등산코스안내,해인사입장료,주차비

가야산은 우리나라의 10대 명산중에 하나입니다.

해인사를 품고 있는 산이라 더 유명하죠.

 

또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중에 하나입니다.

해인사를 비롯해 사찰, 고적들이 많아 가야신과 주변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원입구에서 해인사입구까지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 물까지 붉게 보인다하여 붙여진이름입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두리봉(1,133m)·남산(南山, 1,113m)·단지봉(1,028m)·남산 제1봉(1,010m)·

매화산(梅花山, 954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는 큰산입니다.

 

그로인해 1년내내 등산객과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야산 등산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탐방전 알아두어야 할 점

 

* 가야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다른 매력을 기지고 있으므로

산행 시작 전 공원 입구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 들러 다양한 탐방정보를

확인하시고 보다 알찬 탐방을 하시길 바랍니다.

 

*산행 시 내가 오를 탐방코스의 소요 시간, 탐방 관련 정보와

응급 비상 물품, 충분한 음료를 준비하여야 하고 전신을 활용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고 산행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산 등산코스

 

가야산등산코스는 총 6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가야산 소리길(해인사 소리길)

 

 

 

해인사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약 6km 가량 걸으면서 홍류동계곡의 물소리,

새소리등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 입니다.

 

사시사철 곳곳이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가자고 있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상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며, 길이 험하지 않고

높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겸 산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가야산 소리길 주요볼거리는 아름다운 단풍, 소나무길, 시원한 홍류동계곡과 더불어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에는

가야산 19명소 중 6곳(갱멱원,축화천,무릉교,칠성대,홍류동,농산정), 최치원 제석비.

농산정~길상암 구간에는

탐방로 좌측 소나무림, 가야산 19명소 중 6곳(취적봉, 체필암, 음풍뢰, 광풍뢰, 분옥포, 제월담), 길상암.

길상암~영산교 구간에는

물레방아(소수력 발전기)를 활용한 옛 시설물 복원 구간, 낙화담 전망대,

가야산 19명소 중 3개 명소(낙화담, 첩석대, 회선대)등

 

해인사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구간마다 풍성하게 있습니다.

천천히 다 둘러보시면 쉬면서 즐기기엔 하루 코스로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2. 가야산1코스

 

 

 

 상세구간 : 해인사입구~토신골~가야산(상왕봉) 정상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난이도는 중간입니다.

 

해인사의 아름다운 범종 소리에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가야산을 향한 첫 번째 탐방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및 장경판전을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곳

 

 가야산 1코스는 가야산 정상을 향하는 첫 번째 탐방로이며

해인사의 범종, 팔만대장경등 여러가지 문화유산등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 있는 코스입니다.

 

 

갸야산1코스의 주요볼거리는

 

해인사 입구~중봉 구간에서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및 장경판전 등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해인사 앞 영지

해인사 전경등 해인사 위주 입니다.

 

중봉 구간 ~상왕봉 구간에서는

석조여래입상(보물제264호)과 가야산 19명소중 1곳(우비정)과

상황봉 정상에 오르면 가야산의 웅장한 절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남산제일봉 1코스 

 

상세구간 : 청량동탐방지원센터~중봉~남산제일봉

소요시간 : 01 시간 50분   거리 : 2.3 ㎞   난이도 : 중입니다.

 

탐방로 입구에서 청량사석조여래좌상, 청량사삼층석탑, 청량사석등

보물 세 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 알짜배기 탐방로.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 기암 괴석들의 멋진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 2.3㎞로 조성된 탐방로로 입구부터 가파른 오르막길로 되어있어

안전을 위해 천천히 둘러보는것이 필요한 곳이며 청량사 및 보물 3점과

탁 트인 경관을 같이 탐방할 수 있는 조금은 힘들지만 아주 멋진코스

 

 

청량동탐방지원센터~전망대 구간 에서는

시작점부터 경사도가 높은 구역으로 탐방로 대부분이 목재 계단 및 암반형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청량사, 청량사삼층석탑, 청량사석등, 석조여래좌상 및

청량사에서 바라본 경관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전망대~남산제일봉 구간

전망대에서 남산제일봉 정상까지는 암반으로 되어 있고 경사가 높아

체력소모가 많은 구간이니 참고하세요.

등산 중간에 가위바위보 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등 닮은꼴 바위들이 있어

구경하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4. 만물상코스

 

 

상세구간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서성재

소요시간 : 02 시간 30분 , 거리 : 2.8 ㎞ , 난이도 : 상의 어려운코스입니다.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의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고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곳 입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인 정견모주와 이비하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곳.

만물상 탐방로는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해야하는

매우 험한 코여서 산행전 준비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힘든만큼 가야산 최고의 절경을 볼수 있는 구간입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상아덤 구간

큰오르막과 내리막이 7번 반복되는 구간으로 산행초보나 건강상태에 따라

등산을 자제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관람포인트는  상아덤, 만물상 전체 경관, 상아덤에서 바라본 경관등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상아덤~서성재 구간

 평탄한 구간으로 만물상 코스를 오르는 동안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5. 남산제일봉2코스

 

상세구간 : 해인관광호텔~오봉산중턱~남산제일봉

소요시간 : 01 시간 30분   거리 : 2.6 ㎞ 난이도 보통입니다.

 

많이 어렵지 않은 코스로 건강한 성인 남녀라면 무난하게 정상까지 오를수 있는 코스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자연과 함께 건강해지는 등산로

탐방시간도 짧은 남산제일봉 왕복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산행이 끝난 후 소리길,

해인사 등을 더 탐방할 수 있는 구간

 

특별한 문화재나 기암절벽이 있지는 않지만초반에서 중반은 흙길로 되어있어

편안하게 가야산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습니다.

오봉산 중턱~남산제일봉 구간코스는

어느정도의 경사도와 계단이 있습니다.

정상에 이르르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정상부 소금단지, 해인사 전체 경관, 남산제일봉~청량동 전체 경관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 가야산 2코스

 

상세구간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서성재~칠불봉~가야산(상왕봉)정상

소요시간 : 02 시간 40분,  거리 : 4. ㎞ , 난이도 : 중입니다.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자란 구불 구불 노송들의 기운을 받으며 걷는 가야산 코스

서성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향긋한 솔내음을 맡으며 노송들의 기운 받으며 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
정견모주와 일곱 아들의 전설이 얽힌 칠불봉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가야산의 모든 야생식물을 볼 수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도 있고

오르는 길에 일요암지, 백운사지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성재~상왕봉 구간은 경사도가 높고 여 호우시, 겨울결빙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가야산 19명소 중 1곳인 우비정과 칠불봉, 상왕봉정상의 멋진 장관이 가다리고 있습니다.

 

총 6개의 등산코와 볼거리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해인사는 문화재 관람료가 따로 있어

어른 3000원, 청소년1500원,어린이 700원입니다.

 

 

 

주차요금입니다.

자차이용하시는 경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