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어축제일정 서천전어축제

8월말인데 날씨는 아직 한여름처럼 무덥네요.

절기로는 입추가 한참지나 가을이 오고 있는데요.

날씨는 덥더라도 시기적으는 곧 가을

 

가을하면 축제의 계절 아니겠습니까?

 

즐길거리 볼꺼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 축제

 

가을축제하면 전어와 대하축제죠

 

 

 

 

오늘 소개해드릴 축제는

 

가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전어

초가을 축제의 백미 전어축제입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저는 전어 아주 미치게 좋아합니다.

 

전어철만 되면 일주일에 1~2번정도 전어를 꼭 먹어야 할 정도로요.

 

전어축제 지역은 우리나라 최고 전어산지 

충남 서천 홍원항입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원항전어·꽃게축제

축제기간은 2016. 9. 24(토)~10. 9.(일) / 16일간 으로

작년보다는 열흘정도 늦은 날짜네요.

올해는 9월까지 늦더위가 기승이라는데

조금더 날씨가 선선해지고 하려는것 같아요.

전어가 가을 생선인 만큼 날씨가 좀 선선해야 맛이 더

제대로 들지 않겠어요? 힘들어도 기다려야지 별수 없죠.

 

축제를 기다리며 전어사진 한번 보실까요? ㅎ

 

 

아~~ 사진보니 더 미치겠네요.

깻잎에 마늘,고추올리고 크게 한쌈하면 아주 쥑이쥬?

 

전어의 이름이 왜 전어인지 아시나요?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답니다.

암요암요 이정도로 맛나면 돈 생각 잠시 잊을 수 있죠.

 

초가을이 되면 살이 오르고 뼈가 물러지는 산란기에 전어가 많이 잡혀 축제를 열고 즐긴다고 합니다.

제일 맛있는 시기이니 많이 먹어둬야 겠죠?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먹는것도 있지만

여러사람들과 신나게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죠!

 

1.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 (매주 토·일 1회 14:00~14:20)
오전 11:00부터 선착순 40명 접수(어른20명 어린이 20명)

체험료 5,000원 체험자가 잡은 전어는 가져갈 수 있도록 함.

 

맨손으로 전어잡기 이름만으로 승부욕이 불타오릅니다.

5000원내고 5만원 어치는 건져오겠다는 굳은 의지.

전어가 나에게 잡혀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도저~언!!

 

2.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 상시운영

3.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매주 토·일 11:00~16:00)

4. 비눗방울 놀이 (매주 토·일 11:00~12:00/ 15:00~16:00)

그이외에 이런 체험프로그램도 있네요^^

참고하세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요리장터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수 있고 현지 주민들이 그날 잡은 싱싱한 해산물도 저렴하게 구입가능한게

축제의 또하나의 매력 산지의 매력이죠.

 

 

서해의 특산물하면 또 꽃게죠?

 

저는 전어를 정말 좋아하지만 못드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죠?

근데 꽃게는 거의 호불호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붉은 껍질안에 꽉찬 속살 안입 먹으면 와~~ 달다 달아.

 

전어랑 꽃게사진 보시니까 언렁 축제의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으시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찾아가는길을 알아야 겠지요?

내비게이션 입력 명칭/주소 : 홍원항 /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130-3(도둔리1222-7번지)

 

자가용 이용 :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IC에서 서천방면으로 진행, 성내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계속 직진하면 서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난다. 이곳에서 마량리 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해돋이맛김 앞 사거리에 닿게 되고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해안도로 따라 계속 직진하면 홍원항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 언덕을 넘으면 홍원항이다.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네요.

 

인근관광지로는

 

홍원항 인근관광지로는 천연기념물인 마량리동백나무숲이 있고, 한곳에서 서해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마량포구가 있습니다. 서천이 자랑하는 춘장대해수욕장 또한 인근에 있으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주변 관광지도 돌아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