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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만병의 근원 독소, 독소 없애는 해독 음식/ 독소유발음식 알아보기

by 옥굴 2022. 12. 29.

인간이 삶을 영위하려면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하고 이것이 몸에서 대사하면서 노폐물을 만들어 낸다.

거기에 더해 오염된 환경, 인스턴트 음식, 생활환경 주변에 널려있는 화학물질 ,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몸 속에 독소가 쌓이게 하는 주범이다.

 

이러한 독소가 몸에 쌓일수록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독소는 혈액을 혼탁하게 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떨어트리며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세포손상과

노화의 주범이 된다.

 

한동안 디톡스 건강법이 유행이었다. 현재도 다르지 않고.

디톡스는 몸에 축척된 독소를 뺀다는 뜻인데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먹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바꾸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건강을 유지는 건강법이다.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하고 몸속 유해물질 흡수를 방해하는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pixabay

 

1. 미역/ 해조류

 

미역은 많이 먹는 해조류중에 하나이다. 해조류는 몸에 좋은 비타민과 함께 요오드·나트륨·칼슘·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미역이나 다시마의  표면을 만지게 되면 미끌거리는 점액질이 있는데

이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미끌거림을 유발하게 되는데, 알긴산의 경우 체내 흡수되지 않고

노폐물을 그대로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독소 제거에 탁월하고

특히 피를 맑게 돕는 만큼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다.

 

 

2. 마늘

 

마늘은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힌다. 마늘의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란 성분이 항세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도 강한 살균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균이 침투되는 것을 억제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하여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pixabay

 

3. 비트

붉은색의 비트가 함유한 라이코펜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간을 예방한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황산화 성분으로 해독과 세포제생을 도와주고 해독의 중요한 장기인

간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

 

pixabay

 

4. 레몬

 

한때 유행이었던 다이어트에 좋은 해독주스의 주재료가 레몬이 었을 만큼  대표적인 디톡스 열매 이다.

레몬의 구연산이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특히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5. 녹차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설하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몸 속 지방 축적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가 노화와 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것 역시 이 때문이다.

 

 

6. 발아현미

 

발아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비타민이 월등하게 많다. 현미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몸속 찌거기를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또 풍푸한 리놀렌산 성분이 콜레스테롤를 낮춰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폐물 배추레도 도움을 준다.

 

해독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 독성을 유발하는 식품들을 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 독소유발 음식

 

몸집이 큰 생선

참치·상어 등 큰 생선일수록 수은이 많이 축척되어 있어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된다.

▶ 갈변된 사과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된 사과는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다.

식용유·튀긴 음식

불포화지방산인 식용유를 가열하면 활성산소·산화지방·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지고

공기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

 

해독에 좋은 음식 과 독소 유발음식을 알아보았는데

음식뿐 아니라 적당한 운동과 정신적인 안정도 못지 않게 해독의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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